(사)시흥시기업인협회(대표 원영길)에서 (사)한국여성캐릭터협회, 아이러브캐릭터와 2021. 4. 22.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흥시 중소기업의 생산품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관내 기업체생산품에 맞춤형 캐릭터 매칭을 통한 경쟁력 있는 제품 제고와 판로 확대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시흥시 중소기업 제품에 캐릭터 IP를 활용하도록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협회는 지난 4월 9일 우수제품의 시장경쟁력 향상을 위한 기업체 제품·캐릭터 매칭 지원사업을 공모하여 참여할 업체를 선정하였으며 수행할 기업 3곳을 선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고려원인삼, ㈜뉴에이지원, ㈜떡다움(제이에스) 등은 사업비 500만 원씩을 지원받아 각각 대교의 코코코 알루를 활용한 건강식품, 스튜디오게일의 윌벤져스를 활용한 휴대용 칫솔 살균기, 유비컬쳐의 바링을 활용한 식품을 생산하게 됩니다.

시흥시기업인협회 원영길 회장은 제조 기업이 캐릭터 콘텐츠 기업과 만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이번 지원사업으로 제조업의 역량 강화는 물론, 캐릭터 콘텐츠 산업과의 동반성장을 이끌고 유통 진출을 도와 두 산업간 비즈니스로 상생 발전하는 실질적인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시흥시 기업체생산품 상설전시장∙직매장 활성화를 위한 제조∙캐릭터 기업 매칭 지원 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시범사업으로 앞으로 시흥시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콘텐츠 융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제조기업과 콘텐츠 기업의 동반성장을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