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시흥시협의회, 경제사회단체와 평화통일 공감 협약 - 시흥저널
- 작성자 최고관리자
- 등록일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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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기업인협회·시흥다어울림센터·떡국으로봉사하는나눔회 등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는 지난 9일 (사)시흥시기업인협회·초록우산어린이재단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떡국으로봉사하는나눔회 등 3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기획·홍보분과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먼저 (사)시흥시기업인협회(회장 원영길)와는 북한이탈주민 시흥 생활의 정착을 지원하고자 취업·교육상담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시흥시 기업과 제품을 홍보하고 기업과 사람이 함께 하는 삶의 터전, 시흥에서의 평화롭고 안정적인 삶을 돕는데 보탬이 되는데 노력하기로 했다. 또 이탈주민 정착 지원을 위해 ▲북한이탈주민의 취업 기회 제공 ▲시흥시의 기업 홍보 연계 ▲교육 및 상담 ▲기타 정착에 필요한 제반 협의 및 협력을 통해 시흥시기업의 활성화와 국민적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소장 도기옥)와의 협약에서는 어린이들의 평화 교육 확산을 위해 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어린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고 평화로운 삶의 성장을 위한 사회적 기반 형성을 위해 ▲평화교육을 위한 현장 체험의 기회 제공 ▲평화교육을 위한 사업에 참여 ▲평화교육을 위한 정보 및 사업 공유 및 국민적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떡국으로봉사하는나눔회(회장 오원정) 협약은 평화와 봉사의 콜로보(collaboration)를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시흥 생활 정착을 지원하고 국내 평화 분위기 확산을 협력적 파트너십 형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봉사 참여 ▲북한이탈주민과의 이웃 나눔 실천 ▲평화 교육의 참여 기회 제공 ▲지역사회의 봉사에 대한 인식 고취와 국민적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민주평통 시흥시협의회 관계자는 “2022년에는 시흥지역 기업인협회 및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MOU를 체결해 모두가 행복한 시흥시 발전과 평화통일 담론 형성을 위해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