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는 ‘시흥사랑 아이사랑 나눔챌린지’ 1호 임병택 시장의 다음 주자로 지목받은 시흥시기업인협회 원영길 회장과 회원사들이 시흥사랑 아이사랑 나눔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나눔챌린지는 “시흥의 아이를 시흥시민이 직접 돕자”는 취지의 캠페인으로 시흥시 취약계층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자 1004명을 발굴하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시흥시기업인협회 원영길(선진이노텍 대표) 회장은 “임병택 시장의 지목을 받은 이후 이 챌린지를 어떻게 이어갈지 고민이 많았다”며 “기업인협회 이사들이 흔쾌히 동참해주셨고, 이를 계기로 많은 기업인들이 기업의 사회적 기여라는 역할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 회장은 “시흥시기업인협회 회원사를 중심으로 캠페인이 확산될 수 있었고, 이 과정에서 천사추진단의 박홍구(유성하이텍 대표) 단장을 만나 캠페인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김창연 본부장은 “시흥 지역의 취약계층 아이들을 돕기 위한 이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주신 시흥시기업인협회 원영길 회장님과 참여기업 대표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캠페인인 만큼 시흥시민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시흥시 취약계층 아동의 성장환경격차를 줄이기 위한 주거비, 교육비, 의료비 등에 지원될 예정이며, 오는 12월까지 총 1004명의 시민참여를 목표로 진행된다. 참여문의: 031-234-2352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출처 : 시흥저널(http://www.shj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