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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기업인협회 전·현직 회장 ’우산 꼭지 LED 램프’ 기부

  • 작성자 관리자
  • 등록일 2024.04.18
  • 조회수 1,977

지역아동센터와 어린이집연합회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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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기업인협회 전·현직 회장이 관내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우산 꼭지에 부착하는 LED안전등대 램프를 시흥시1%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어린이 LED안전등대 램프는 기업인협회 일부 회원사와 한국공학대학교 교수 등이 협업으로 개발, 생산한 어린이 안전용품으로 원영길 명예회장과 이명열 현 회장이 원스톱 유통 시스템 ‘에이블쿱(대표 이정혜)’과 함께 660만 원 상당의 제품 1000개를 기부했다.

후원품은 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 등을 통해 각각 500개씩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2008년 2월 설립된 시흥시기업인협회는 관내 중소기업 생산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건강한 소비문화 확산과 기업생산품 판로개척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시흥비즈니스센터 1층에 마련된 상설 전시장과 성담스퀘어 5층에 마스크팩과 화장품, 무릎담요, 가방, 시계, 어린이 우산용 LED안전등대, 공예품 등 20여개 기업 상품을 전시판매하는 시흥시 우수상품 직매장 ‘아이 시흥샵’을 운영하고 있다.

원영길 시흥시기업인협회 전 회장은 “협회 회원사와 공대 교수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첫 제품을 사회공헌 차원에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명열 협회 회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스타트업 기업 제품을 지역 아동들을 위해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스타트업 기업이 늘어나는 시흥시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유재홍 시흥시 복지국장은 “시흥에서 기업 협업으로 개발된 어린이 안전 용품이 전국 아동친화도시 어린이들까지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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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좌로부터 원영길 시흥시기업인협회 명예회장, 유재홍 시흥시 복지국장, 이명열 협회 회장
출처 : e시흥저널(http://www.shjn.co.kr)


시흥저널 한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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