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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취임 1주년’ 유병욱 시흥산업진흥원장 - 경인일보

  • 작성자 최고관리자
  • 등록일 2023.04.18
  • 조회수 2,951

"산학연관 협력, 거버넌스 구축… 중소기업·소상공인 위한 버팀목 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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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욱 시흥산업진흥원 원장은 지역 내 산·학·연·관 협력체계 거버넌스 구축 등에 전력하고 있다. /시흥산업진흥원 제공 


경기 서해안 벨트 자치단체 가운데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지역이 시흥시이다. 수도권 최대 국가산업단지 시흥스마트허브와 시화MTV 등은 시흥을 떠받드는 주춧돌이다. 이 주춧돌에 한 장 한 장 돌을 쌓아올리는 지렛대가 시흥산업진흥원이다. 설립 이후 지난 10년 동안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탄탄한 내공을 다져왔다.


협약 15건 체결·경제단체 간담회
기업 육성·소공인특화지원센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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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을 강조하는 유병욱 시흥산업진흥원 원장은 지역 내 소상공 지원 등에 집중하고 있다. /시흥산업진흥원 제공 


또한 지역 내 11개 경제단체와 간담회를 열고, 수요 조사를 통해 524개 사의 정책 수요 1천19건을 발굴했다. 나아가 '시흥메이드' 공동 브랜드를 활용한 소비재 판촉전과 산업재 구매상담회 등을 통해 기업의 매출 증가에도 기여했다.


유 원장은 "무엇보다 경기경제자유구역 배곧지구를 중심으로 의료·바이오 산업 및 모빌리티 산업 등 신성장 산업을 집중 육성해 'K-경제도시 시흥'을 조성하는 일이 중요하다. 이에 시흥산업진흥계획 연구 용역을 완료했으며, 바이오 산업을 비롯한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정책 및 전략 수립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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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을 강조하는 유병욱 시흥산업진흥원 원장은 지역 내 산·학·연·관 협력체게 거버넌스 구축 등에 전력하고 있다. /시흥산업진흥원 제공 


유 원장은 지역 내 소상공인 지원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시흥산업진흥원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소공인특화지원센터를 두 곳이나 운영 중이다.


그는 "창업 생태계 조성도 진흥원의 주요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10억원 규모로 출자해 펀드를 조성하는 것을 시작으로 펀드 자본을 통해 관내 혁신 중소기업과 우수 창업기업의 기술 개발 및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유 원장은 "시흥산업진흥원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이자 버팀목"이라며 "유관 기관들의 아낌없는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출처 : 경인일보 - ww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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