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산업대전 2022’가 9월 21일(수)부터 9월 23일(금)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이캐스팅, 볼트, 너트, 주조, 단조, 레이저, 용접, 도금, 도장, 펌프, 알루미늄, 파이프, 3D기술 총 14가지 카테고리를 주제로 국가 산업의 근간이 되는 뿌리산업을 모았다.

 

특별히 올해는 장기화한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한 하이브리드 전시회로 새롭게 개최되며, 소재,부품 전문 온라인 산업관으로 해외와 국내 바이어들에게 다가간다.

전시회 주최사인 한국전람은 "수출로 연결되는 소재, 부품의 검사와 샘플 비교 등의 과정이 코로나 이전처럼 원활하지 않기에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상품 소개와 관련 요청 등을 쉽게 나눌 수 있도록 설계했다"라고 전했다.

 

바이어의 상호 국가 방문이 쉽지 않은 현 상황에서 제품에 대한 정보 확보나 구매 조건과 관련된 문의 등 구매 이전 단계를 온라인 플랫폼으로 대체하고 오프라인 전시회에 참여하여 구매 확정에 이르게 하는 프로세스를 목표로 했다.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한 업체는 코트라의 바이 코리아(Buy Korea)에도 연동돼 홍보하게 된다. 이는 전시회뿐만 아니라 종료 후에도 24시간 365일 열람 가능해 참가 업체의 판로 개척과 수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주요 행사로는 현대차그룹 공익재단인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KAP)의 ‘업종별 기술세미나’와 한국다이캐스트공업협동조합에서 주관하는 다이캐스팅 전문기술 세미나가 있다.

 

출처 : 철강금속신문 (http://www.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