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기업인협회는 최근 시흥시노사민정협의회와 공동 주최로 KT&G 상상 마당 춘천에서 5대 분과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원영길 회장(선진이노텍 대표이사)과 1분과 위원회 윤성용 위원장(고려원인삼 대표이사)을 비롯한 각 분과 위원장과 위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원영길 회장은 “시흥시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도록 더욱더 기업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실질적 기업 지원 체계를 강화해 시흥시만의 특화된 지원사업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5대분과 위원회가 역할을 다해 진흥원과 함께 기업 중심 도시 시흥시를 만들어 내는 데 함께하자”고 강조했다.

시장경쟁력과 판로개척을 위한 성장 프로그램 운영을 맡은 5대 분과위원회가 중심이 된 이번 워크숍은 노사이해, 공감 토크 등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를 정립했다.

워크숍은 전문 강사의 스마트폰 활용 강의와 디지털 전환과 플랫폼 시장의 확산 등 소비패턴 변화에 따른 판로 확대전략을 모색했다. 이어 5대 분과위원의 역량 강화 및 위원 기업경영 정보 교류 그리고 자율토론이 진행됐다.

원영길 회장은 “사업 영역과 규모가 다양한 5대분과 위원들이 워크숍 자리에 모여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졌기에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시와 진흥원은 물론 기업간 소통이 더 활발해지도록 협회가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시흥시 김기세 기업지원과장과 시흥산업진흥원 유병욱 원장도 참석해 기업들의 요구에 신속 대응해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원영길 회장은 “사업 영역과 규모가 다양한 5대분과 위원들이 워크숍 자리에 모여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졌기에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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