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파크 연계 청년 일자리창출 사업' 노동부 공모 선정 등 - 아시아타임즈
- 작성자 최고관리자
- 등록일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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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송기원 기자] 시흥시는 지역 내 부족한 수상안전 및 응급구조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세계 최대 규모 인공서핑파크 연계 청년 일자리창출 사업'이 고용노동부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흥시 거북섬 일원에 개소된 세계 최대 규모 인공서핑파크 ‘시흥 웨이브파크’ 운영에 필요한 수상안전 및 응급구조 인력 90명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시흥시는 해양레저복합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거북섬 해양레저 복합단지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시흥 웨이브파크’는 1단계 사업으로, 지난해 10월에 개장한 바 있다. 이번 일자리 창출 사업을 위해 시는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재)시흥산업진흥원, ㈜웨이브파크와 협력해 매월 30명씩 훈련 과정을 운영한다. 수상안전, CPR, 구조호흡, AED 사용법, 서핑교육 및 구조법 등 총 80시간의 교육훈련이 ‘시흥 웨이브파크’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흥시민은 우선 참여가 가능하고 교육훈련 비용은 무료이다.
◇ 중소기업 지원시책 안내 영상 게재 시흥시가 관내 중소기업을 위한 '2021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온라인 설명회'를 영상을 송출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추진한다.
시는 매년 관내 중소기업인,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지원시책에 대한 현장 설명회를 개최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전 제작한 영상을 송출하는 방식으로 전환한 것이다. 이번 설명회 영상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인들에게 적시적기에 맞춤 지원시책을 알리고, 중소기업 현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제작됐다. 영상은 임병택 시흥시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시흥시, 중소벤처기업부, 경기도 등 19개 기업지원 기관의 다양한 기업지원 정보를 한 데 담았다. 시흥시 홈페이지 경제소식과 시흥시청플러스 유튜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시에서는 기업지원 시책들을 한자리에 모아 사업을 알리고 이해를 높이고자 「2021년 중소기업 안내책자」를 시흥산업진흥원 등 관내 기업지원 유관기관에 비치해 무료로 제작‧배포하고 있다. 책자는 시흥시 홈페이지를 통해 언제든지 열람 및 다운로드해 활용할 수도 있다.
◇ 상록과학화 예비군훈련장 내 시정홍보관 오픈 시흥시가 예비군 대원들의 집합교육장인 상록과학화 예비군훈련장에 시정홍보관을 개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정홍보관은 연면적 92㎡ 규모로 시흥시와 광명시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훈련 후 식당으로 가는 길목에 자리 잡아 대원들의 발길이 많이 닿는 장소이다. 시흥시의 경우 시정홍보관 내벽에 거북섬, 호조벌 등의 7개 테마와 해로 토로 캐릭터를 입혀 미래 시흥의 밝은 이미지를 구현했다. 또, 시정 홍보 자동표출을 위한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 2대를 설치해 시흥시의 정책과 비전을 알리는데 일조할 예정이다. 또한, 군 제대 후 취업을 준비하는 대원들의 진로설계 및 실질적인 취업 성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홍보관 내 취업상담 창구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시흥시기업인협회 주관으로 관내 중소기업 소비재 물품을 전시해 시흥시 우수 생산품을 알리고, 최근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마케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상록과학화 예비군훈련대는 안산시 상록구 가루개로 112(양상동)에 위치하고 있다. 2만7,000여명의 시흥시 예비군이 연간 최대 160일 이상 질 높은 훈련에 임할 수 있도록 지난해 11월 재단장한 바 있다. 출처 : 아시아타임즈 송기원 기자 |